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카를로스 아드리아노 (문단 편집) ==== [[FC 서울/2016년|2016 시즌]] ==== 2016 시즌을 맞아 등번호가 11번으로 변경되었다. 참고로 9번은 [[데얀 다미아노비치|데얀]], 10번은 [[박주영]]. 시즌을 앞두고 괌 전지훈련을 불참해서 많은 서울 팬들을 걱정하게 했으나. 이는 기우에 불과했다. 2016년 2월 23일 [[AFC 챔피언스 리그|ACL]] 1라운드 [[부리람 유나이티드]]와의 원정 첫 시합에서 4골 1어시로 대폭발하며 부리람을 패배시켰다. 특히 루프슛을 찬 후, 골키퍼 뒤로 확인 사살 하려다가 골이 들어가는 것을 보고 손도 안대는 장면이 백미였으며 그야말로 최고의 ACL 데뷔전을 치렀다. 2016년 3월 1일 [[AFC 챔피언스 리그|ACL]] 2라운드 [[산프레체 히로시마]]전에서 다시 한번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서울의 4대 1 완승을 이끌었다. 2경기 연속 해트트릭, 2경기 7골이라는 무서운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. [[http://sports.news.naver.com/kfootball/news/read.nhn?oid=001&aid=0008234854|ACL 조별리그 1,2라운드에서 보여준 미친 활약으로 2주 연속 AFC 주간 MVP에 선정되었다.]] 2016년 3월 12일 [[전북 현대 모터스]]와의 리그 개막전에 선발출장하였으나 결정적인 찬스를 놓치며 팀의 0:1 패배를 막지 못했다. 2016년 3월 16일 [[AFC 챔피언스 리그|ACL]] 3라운드 [[산둥 루넝]] 원정 경기에서 선발출장해 선제골을 기록하는 등 2골을 몰아친 활약을 하며 팀의 4:1 승리를 이끌었다. [[주세종]]이 찬스상황에서 내주지 않아 해트트릭에 실패한 것에 이어 몇분 뒤 교체를 당하자 삐친듯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. [[http://sports.news.naver.com/general/news/read.nhn?oid=117&aid=0002738475|3라운드에서도 멀티골을 기록하며 3주 연속 AFC 주간 MVP에 선정되었다.]] 3월 20일 [[K리그 클래식]] 2라운드 [[상주 상무]]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출장하여 또 골을 기록했다.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맹활약했으나 다수의 골 찬스를 놓치고 한 골만 넣어서인지 경기 종료 후 [[http://gall.dcinside.com/board/view/?id=fcseoul&no=230023|표정이 좋지 않았다.]] 하지만 이후 이런 표정은 한국 축구에 정착하게 해준 은인은 조진호 감독을 생각해서 였다고 직접 밝혔다. [[http://sports.news.naver.com/kfootball/news/read.nhn?oid=410&aid=0000315095|#]] 조진호 감독에 대한 존중의 표현으로 골을 넣은 후에도 차분함을 유지했다고. 골대를 두번이나 맞추고 상대 골키퍼 선방에 막히는 등 골을 넣었지만 골운이 없었던 경기였다.[[http://sports.news.naver.com/videoCenter/index.nhn?uCategory=kfootball&category=kleague&id=182355|골 영상]][[http://sports.news.naver.com/videoCenter/index.nhn?uCategory=kfootball&category=kleague&id=182397|어시스트 영상]] 무서운 활약에 힘입어 [[일간스포츠]]에서 심층인터뷰를 했는데 서울팬이라면 한 번 씩 읽어보는 걸 추천한다. [[http://sports.news.naver.com/kfootball/news/read.nhn?oid=241&aid=0002541119|[아드리아노 심층인터뷰]①"中으로 거액 이적? '''내 심장은 서울에 있다'''"]] [[http://sports.news.naver.com/kfootball/news/read.nhn?oid=241&aid=0002541120|[아드리아노 심층인터뷰]②"호마리우는 '제 2의 아버지'다"]] [[http://sports.news.naver.com/kfootball/news/read.nhn?oid=241&aid=0002541121|[아드리아노 심층인터뷰]③"가족의 이름을 손가락에 새겼다"]] 상주전 1골 1도움 활약에 힘입어 [[http://sports.news.naver.com/kfootball/news/read.nhn?oid=076&aid=0002908326|K리그 클래식 2라운드 MVP에 선정되었다.]] 4월 2일 [[K리그 클래식]] 3라운드 [[인천 유나이티드]]와의 홈 경기에서 교체로 출장하여 후반 46분 [[주세종]]의 크로스를 이어받아 '''또''' [[http://sports.news.naver.com/videoCenter/index.nhn?uCategory=kfootball&category=kleague&id=183943|골을 기록했다.]] 골을 넣어도 이젠 [[골 세리머니]]같은거 안 한다. 4월 10일 [[K리그 클래식]] 4라운드 [[전남 드래곤즈]]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 출장하여 역습상황에서의 [[http://sports.news.naver.com/videoCenter/index.nhn?uCategory=kfootball&category=kleague&id=185342|멋진 패스]]로 후반 6분 [[이석현(축구선수)|이석현]]의 선제골을 도왔고 후반 45분에는 [[김치우]]가 얻어낸 [[http://sports.news.naver.com/videoCenter/index.nhn?uCategory=kfootball&category=kleague&id=185362|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]]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. 이번에도 천천히 공에 다가서며 키퍼가 먼저 뛰는걸 보고 차는 특유의 페널티킥을 선보였다. 리그 3경기 연속골을 터뜨리고 도움도 추가해서 3골 2도움으로 성남의 [[티아고 알베스 살레스|티아고]]와 함께 공격포인트 공동 1위에 올라섰다.(5개) 4라운드 활약에 힘입어 [[http://sports.news.naver.com/general/news/read.nhn?oid=001&aid=0008326772|K리그 클래식 4라운드 베스트 11에 선정되었다.]] 4월 13일 [[K리그 클래식]] 5라운드 [[광주 FC]]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 출장하여 '''또''' [[http://sports.news.naver.com/videoCenter/index.nhn?uCategory=kfootball&category=kleague&id=185733|골을 기록했다.]] 이번에도 특유의 페널티킥을 선보였으나 끝까지 보고 뛴 골키퍼에게 방향을 읽혀서 하마터면 막힐뻔했다. 워낙 코스가 좋고 강한 슈팅이어서 성공시키긴 했으나 골키퍼들이 앞으로도 분석을통해 대처해나올 것으로 보인다. 전반전 활약을 펼치고 후반 시작과 동시에 교체되었다. 전체적으로 나쁘지않은 모습이었으나 두 경기 연속 필드골이 아닌 페널티킥으로 득점하고있다는 점이 약간의 아쉬움으로 남았다. 4월 16일 [[K리그 클래식]] 6라운드 [[수원 FC]]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 출장하여 '''또''' [[http://sports.news.naver.com/videoCenter/index.nhn?uCategory=kfootball&category=kleague&id=186263|골을 기록했다.]] 오랜만에 필드골을 기록했고 팀은 아드리아노의 5경기 연속골에 힘입어 5연승을 달리게 되었다. 다만 그 전의 1대 1 찬스에서 할리우드 액션을 취하다가 경고 한 장을 받았는데 심판에게 항의해 심판이 옐로우카드를 꺼내려 하자 꺼내지 못하게 막는 진귀한장면을 보여주었다. 교체되어 나가면서는 심판에게 어깨동무도 했다. [[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DNo2uxHMYWY|#]] 6라운드 활약에 힘입어 [[http://sports.news.naver.com/kfootball/news/read.nhn?oid=108&aid=0002519214|K리그 클래식 6라운드 베스트11에 선정되었다.]] 4월 24일 [[K리그 클래식]] 7라운드 [[울산 현대]]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 출장하여 전반 9분 끈기있는 전방 압박으로 [[강민수(축구선수)|강민수]]의 볼을 빼앗아 드리블 돌파 후 정확한 패스로 [[http://sports.news.naver.com/videoCenter/index.nhn?uCategory=kfootball&category=kleague&listType=game&date=20160424&gameId=20160424010939&teamCode=&playerId=&keyword=&id=187720&page=1|데얀의 골을 도왔다.]] 이 날 경기에서 리그 5경기 연속골 행진이 끊겼으나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공격포인트 기록 행진을 이어가게 되었다. 4월 30일 [[K리그 클래식]] 8라운드 [[수원 삼성]]과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 출장하여 [[http://sports.news.naver.com/videoCenter/index.nhn?uCategory=kfootball&category=kleague&id=188634|골을 기록하며]] 수원에 강한 면모를 유감없이 드러냈다. 전반엔 다소 부진했으나 후반에 펄펄날며 장기인 스피드로 수원의 수비수들을 농락했다. 골 장면은 물론이고 후반 36분 [[이석현(축구선수)|이석현]]의 절묘한 스루패스를 이어받아 역전골을 넣을 수 있는 단독찬스를 맞이했으나 뒤따라오던 [[곽희주]]가 팔로 잡아 넘어뜨리며 무산되었다. 최종수비수였던 곽희주는 교체투입되자마자 퇴장을 당할 뻔 했으나 김상우 주심의 이해하기 어려운 판정으로 옐로우카드에 그쳤다. [[슈퍼매치]] 활약에 힘입어 [[http://sports.news.naver.com/kfootball/news/read.nhn?oid=413&aid=0000033333|K리그 클래식 8라운드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렸다.]] 5월 4일 [[AFC 챔피언스 리그|ACL]] 조별리그 6라운드 [[산프레체 히로시마]]와의 원정 경기에서 1위 진출이 확정 되었음에도 선발 출전하며 ACL 득점왕과 신기록 수립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. 그러나 경기 내내 미드필더 싸움에서 크게 밀려버려서 아드리아노도 평소와는 다르게 공을 내려와서 받아야하는 상황이 잦아졌고 그 때문에 득점을 기록하기는 어려워보였다. 괜히 일본에 가서 체력만 소모하고 오는 것 아닌가 하는 우려가 있었다. 다행히 후반 막바지에 심우연을 활용한 롱볼축구가 효과를 보며 생긴 기회를 [[윤주태]]가 살려 [[페널티킥]]을 얻어냈고 아드리아노가 특유의 느릿느릿한 페널티킥 모션을 보이며 성공시켰다. 이 페널티킥 골을 추가하며 ACL 조별리그에서만 10개의 골을 넣었고 2013년 [[광저우 헝다]]의 무리퀴가 세운 13골 기록에 한 걸음 다가서게 되었다. 5월 11일 [[대한축구협회 FA컵|FA컵]] 32강 [[대구 FC]]와의 홈 경기에서 0-2로 뒤지던 후반 10분에 투입되어 무려 4골을 몰아치며 팀의 4-2 승리를 이끌었다. [[http://sports.news.naver.com/videoCenter/index.nhn?uCategory=kfootball&category=kfootball&id=190738|첫번째 골]], [[http://sports.news.naver.com/videoCenter/index.nhn?uCategory=kfootball&category=kfootball&id=190741|두번째 골]], [[http://sports.news.naver.com/videoCenter/index.nhn?uCategory=kfootball&category=kfootball&id=190758|세번째 골]], [[http://sports.news.naver.com/videoCenter/index.nhn?uCategory=kfootball&category=kfootball&id=190766|네번째 골]]. [[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lc6jDGBRqDU&list=PLnS4k4mrc3eK2bJ0SlDNIkge6siOK8EgR&index=3|경기 하이라이트]] FA컵에서도 골 폭풍을 몰아치며 [[K리그]],[[AFC 챔피언스 리그]],[[대한축구협회 FA컵|FA컵]] 3개 대회에서 모두 득점 선두를 달리게 되었다. 그야말로 리그 초반 활약만 놓고 보면 팬들 사이에서 농담 반 진담 반으로 '''브라질 국대에까지 올라가야 하지 않겠냐'''라고까지 얘기 나오고 있는 수준이었다. 경기 후 [[최용수]] 감독은 아드리아노를 극찬하며 다른 클럽에 뺏기기 싫다는 인터뷰를 했다.[[http://sports.news.naver.com/kfootball/news/read.nhn?oid=413&aid=0000033724|[FA컵] '대역전승' 최용수 감독, "아드리아노, 뺏기고 싶지 않은 공격수"]] 아드리아노는 여느때처럼 골 넣는 기계 다운 인터뷰를 했다. [[http://sports.news.naver.com/kfootball/news/read.nhn?oid=477&aid=0000033441|'4골' 서울 아드리아노 "브라질 국가대표 욕심은 없다"]] 여담으로 아드리아노의 인터뷰는 항상 "골을 넣고싶다..","골을 넣는 것이 나의 임무이다..","상대팀은 누구든 상관없고 골을 넣고싶다.." 이런 내용이다. [[네놈은 그냥 하루하루 똥 만드는 기계일 뿐이지|네놈은 그냥 하루하루 골 만드는 기계일 뿐이지]] 5월 14일 [[K리그 클래식]] 10라운드 [[성남 FC]]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 출장하여 1골 1도움을 올리는 활약을 펼쳤다. 이 날 아드리아노는 성남의 주전 수비수 [[윤영선]]을 시종일관 괴롭게했다. 후반 6분, 윤영선과 몸싸움에 대해 약간의 언쟁을 펼치다 [[박주영]]의 크로스가 올라오자 바로 반응하였고[[http://gall.dcinside.com/board/view/?id=fcseoul&no=250324&page=1&exception_mode=recommend|#]] 볼에 집중하지 못한 윤영선을 한순간에 따돌리며 [[http://sports.news.naver.com/videoCenter/index.nhn?uCategory=kfootball&category=kleague&id=191212|동점골을 뽑아냈다.]] 동점골 상황에서 박주영의 크로스가 성남 수비 [[이태희(1992)|이태희]]의 팔에 맞았으나 아드리아노는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않고 골을 성공시켰다. 후반 26분 역전골 상황에서는 아드리아노의 트래핑이 다소 길어서 윤영선에게 끊기는 상황이었으나 뛰어난 스피드와 집중력으로 볼을 자기 것으로 만들었고 주세종에게 완벽한 패스를 내주며 [[http://sports.news.naver.com/videoCenter/index.nhn?uCategory=kfootball&category=kleague&id=191222|결승골을 어시스트했다.]] 성남전 1골 1도움 활약에 힘입어 [[http://sports.news.naver.com/kfootball/news/read.nhn?oid=413&aid=0000034059|K리그 클래식 10라운드 베스트 11에 선정되었다.]] 5월 25일 [[AFC 챔피언스 리그|ACL]] 16강 2차전 [[우라와 레즈]]와의 홈 경기에 선발 출장하여 1골 1도움을 올리는 활약을 펼쳤다. 부지런한 압박으로 전반 28분 [[데얀 다미아노비치|데얀]]의 [[http://live.sports.media.daum.net/video/afccl/201400/202794|선제골을 도왔고]] 후반 막판에 [[박주영]]에게도 패스를 해서 완벽한 찬스를 만들어주며 90분 내에 경기를 끝낼 수 있었으나 [[http://live.sports.media.daum.net/video/afccl/201400/202868|슈팅 욕심을 부리며]] 경기를 연장으로 끌고갔다. 하지만 연장 전반 3분에 [[주세종]]→[[박주영]]→아드리아노로 이어지는 패스를 [[http://live.sports.media.daum.net/video/afccl/201400/202873|골로 마무리지으며]] 실수를 만회했다. 경기는 엎치락 뒤치락하며 승부차기로 이어졌고 아드리아노는 서울의 1번 키커로 나서서 평소처럼 느릿느릿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제 몫을 해냈다. 아드리아노가 이 날 경기에서 터뜨린 골은 ACL 11호골이며 대회 최고기록인 2013년 무리퀴의 13골 기록을 바짝 추격하게 되었다. 6월 12일 [[K리그 클래식]] 13라운드 [[수원 FC]]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출장하여 전반 7분 [[http://sports.news.naver.com/videoCenter/index.nhn?uCategory=kfootball&category=kleague&listType=game&date=20160612&gameId=20160612290978&teamCode=&playerId=&keyword=&id=198551&page=1|선제골]]을 터뜨렸다. 이후 몇번의 찬스가 더 있었지만 살리지 못하며 한 골로 만족해야했다. 6월 15일 [[K리그 클래식]] 14라운드 [[광주 FC]]와의 홈 경기에 선발 출장하여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. 1-0으로 앞서던 후반 10분에 절호의 찬스를 잡았으나 상대 키퍼에게 막혔다. 그러나 골키퍼가 쳐낸 공이 상대 수비수 몸에 맞고 [[http://sports.news.naver.com/videoCenter/index.nhn?uCategory=kfootball&category=kleague&listType=game&date=20160615&gameId=20160615092283&teamCode=&playerId=&keyword=&id=199543&page=1|자책골]]로 연결되며 한 숨 돌릴 수 있었다. 그리고 3-2로 앞서던 후반 36분 [[박주영]]이 얻어낸 페널티 킥을 실축하였다. K리그에 와서 처음 기록한 실축이며 이에 최용수 감독은 [[http://sports.news.naver.com/k_league/news/read.nhn?oid=109&aid=0003339167|"승점 3점이 날라갈 상황이었다. 상대 골키퍼의 움직임을 냉정하게 지켜봤어야 했다. 한번 실축했다고 뺄 수 있는 것은 아니다"]] 라고 말했다. 그리고 체력적인 부담을 언급하면서도 기회를 소중하게 생각했으면 좋겠다고 말하기도 했다. 6월 18일 [[K리그 클래식]] 15라운드 [[수원 삼성]]과의 홈 경기에 선발 출장하여 자신이 얻어낸 [[http://sports.news.naver.com/videoCenter/index.nhn?uCategory=kfootball&category=kleague&listType=game&date=20160618&gameId=20160618090286&teamCode=&playerId=&keyword=&id=200712&page=1|페널티킥]]을 성공시키며 1골을 기록했다. 팽팽하던 후반 29분 [[이정수(축구선수)|이정수]]의 손에 밀려 넘어지며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깔끔하게 성공시켰다. 지난 광주전에서 페널티킥을 실축했기 때문에 부담이 있었을법도 하지만 4만7천여명의 관중 앞에서도 여유롭게 성공시키는 모습은 역시 골잡이다웠다. 이후 심우연의 헤딩패스를 받아 재치있는 [[http://sports.news.naver.com/videoCenter/index.nhn?uCategory=kfootball&category=kleague&listType=game&date=20160618&gameId=20160618090286&teamCode=&playerId=&keyword=&id=200717&page=1|오버헤드킥]]을 시도했으나 상대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. 15라운드 활약에 힘입어 [[http://sports.news.naver.com/k_league/news/read.nhn?oid=139&aid=0002057954|K리그 클래식 15라운드 베스트 11에 선정되었다.]] 6월 25일 [[K리그 클래식]] 16라운드 [[포항 스틸러스]]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출장하여 후반 시작과 동시에 [[http://sports.news.naver.com/videoCenter/index.nhn?uCategory=kfootball&category=kleague&id=202844|만회골을 넣었다.]] 그러나 팀은 동점골을 만들어내지 못하며 1-2로 패배했다. 6월 29일 [[K리그 클래식]] 17라운드 [[성남 FC]]와의 홈 경기에 선발 출장하여 헤딩으로 팀의 [[http://sports.news.naver.com/kfootball/vod/index.nhn?category=kleague&listType=game&date=20160629&gameId=201606290908100&teamCode=&playerId=&keyword=&id=204239&page=1|선제골]]을 만들어냈다. 그러나 후반 29분 상대 수비수 [[임채민(1990)|임채민]]의 얼굴을 가격하여 다이렉트 [[http://sports.news.naver.com/kfootball/vod/index.nhn?category=kleague&listType=game&date=20160629&gameId=201606290908100&teamCode=&playerId=&keyword=&id=204314&page=1|퇴장을 당했다.]] 퇴장당하는 과정에서 심판의 몸에 신체접촉까지 있었기 때문에 연맹에서는 4경기 추가징계를 내렸고 K리그 클래식에서 총 6경기를 쉬게 되었다. 예전에도 김원식과 충돌하여 이런 일이 있었고 이번에 또 저질렀기 때문에 경기 중 감정컨트롤이 미숙하다는 약점을 다시 한 번 지적받게 되었다. 8월 3일 [[K리그 클래식]] [[성남 FC]]와의 원정경기에 교체 출전하였다. [[http://file.mk.co.kr/meet/neds/2016/08/image_readtop_2016_554516_14702206332569334.jpg|벤치에서 수원 FC 클래퍼를 들고 있는 모습]]이 포착되었다. 8월 24일 [[아챔|ACL]] 8강 1차전 [[산둥 루넝]]과의 홈 경기에서 후반 14분 교체로 출전했다. 징계로 한 달 가량을 쉬고 복귀한 이후 선발에서 밀리며 다소 주춤한 모습을 보였으나 이 날 경기에서 후반 23분 [[데얀 다미아노비치|데얀]]의 감각적인 힐패스를 이어받아 [[https://tv.kakao.com/v/78453877|골을 넣으며]] 본격적으로 부활의 기지개를 폈다. 경기 후 인터뷰에서 [[황선홍]]감독은 아드리아노에 대해 아드리아노의 컨디션 문제로 출전시간을 조절했던 것 이었고 아드리아노는 경기를 하면 할 수록 좋아지는 스타일이라며 앞으로 아드리아노의 적극적인 기용을 예고했다.[[http://sports.news.naver.com/kfootball/news/read.nhn?oid=144&aid=0000448533|관련기사]] 8월 28일 전북전에서는 [[데얀]]의 결장으로 [[박주영]]과 파트너로 출전했으나 경기내내 속터지게 하고 후반 51분 PK를 성공시키며 영봉패 모면에 앞장섰다. 9월 3일 [[울산 현대]]와의 홈 경기에서 [[윤일록]]의 패스를 받아 오른쪽 측면에서 슛을 성공시키며 2:0으로 달아나는 골을 기록. 실로 오랜만에 필드골을 기록하게 되었다. 하지만 경기는 2:2 무승부. 하지만 이후 9월 리그 경기와 아챔 4강 1차전에서는 골 침묵으로 부진을 거듭하게 된다. 10월 15일 역시 [[울산 현대]]와의 경기에서 PK 골을 성공시키며 한 달 동안의 골 침묵을 끝냈고 팀도 2:0 승리를 거두었다. 10월 19일 [[전북 현대 모터스]]와의 아챔 4강 2차전에서 김치우의 낮고 빠른 크로스를 그대로 집어넣어 본인의 토너먼트 13호 골을 기록. [[무리키]]의 역대 득점왕 기록과 타이를 이루며 아챔에서의 여정을 마무리 짓게 되었다. 10월 22일 [[상주 상무]]와의 경기에서 멀티골을 기록하였다. 하지만 팀은 2:2 무승부를 거두었다. FA컵 결승 1차전은 선발명단에서 제외되었고 2차전엔 만회골을 넣었지만 오프사이드 오심이었다. 시즌이 끝난 2017년 1월 16일, 이적료 400만 달러 - 연봉 300만 달러에 [[중국 갑급 리그]] [[스자좡 융창]]으로 이적하였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